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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 00:41 LeiSuRe/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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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연 소개

샤이아 라보프 - 신인이 아니었다. 아이, 로봇 및 콘스탄틴 등 어릴 때부터 배우 활동을 한 베테랑 86년생. 키도 보기보단 크다. 179
메간 폭스 - 아직 신인 배우. 영화에선 이쁘게 나왔는데 한국에서 찍은 사진은 별루다. 몸매 지존. 86이라는게 믿기지 않는게 아쉬울 뿐.
조쉬 더하멜 - 라스베가스 주인공. 훈남이다. 라스베가스란 드라마를 자주 봐서 아주 친근했지만 어색하기도... 씁 키가 192라니.
존 보이트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및 미션 임파서블,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라뉘... 놀라운 사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스코필드 감방메이트로 나온 배역의 이름을 찾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영화 초반에만 잠깐 나오고 후반엔 안 나온거 같다.

금요일이기도 하고, 학교를 갈 타이밍도 놓친 관계로 급 영화가 땡겼다.
마침 M양에게 영화 보여줄 일도 있었고, M양이 흔쾌히 OK했기 때문에 급자리 확인 및 예약.
M양이 바깥을 나오는데 준비하는 시간을 계산하지 못한 나의 착오로 인하여,
배고픈 M양은 팝콘도 없이 자리로 향했다. ㅎㅎ 미안 M양^^"
학생 할인 예약을 했는데, 청소년 할인이었다.
마침 정직원이 자리를 비우고, 교육생이 어리버리한 틈을 타서 휙 들어가서 앉았다.
덕분에 할인까지 받아서 기분 Good~~!

트랜스포머는 남자의 어린 시절 한번씩 꿈꾸었던 요소(자동차, 로봇, 미인(!)...)를 모두 가미하여,
화려한 비쥬얼로 포장한 영화이다. 만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을 실사로 그린 CG에 감동감동. ㅠ.ㅠ
마이클 베이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파이더맨이나 캐리비안 해적의 제작비에 반도 안들었다는데,
세트장을 13개나 만들고도 제작 소요 기간이 80여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이 천재인거인지,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지원이 빵빵했던건지 놀랍기만 한다.
한국에서 트랜스포머가 최초로 개봉하였는데,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 및 제작자가 한국인이어서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개봉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했다.
덕분에 마이클 베이 감독과 메간 폭스가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트랜스포머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이라는 군단의 선과 악이 대립하는 것을 영화의 축으로 하였다.
두 군단이 찾고 싶어하는 큐브라는 엄청난 에너지 집합체를 놓고 서로 차지하기 과정이 영화의 전체 줄거리.
주인공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great great father의 메가트론의 발견이 실마리가 되어서
오토봇의 가디언 범블비와 주인공의 만남으로부터 주인공과 오토봇의 인연은 시작된다.
큐브의 위치를 담고 있는 안경은 윗윗키의 증증손자(주인공)가 이베이 경매에 올려놓는데,
이것이 디셉티콘 군단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근원이 된다.
스케일에 비해 스토리상 살짝 빈약한 감이 드는 부분. ㅎㅎ 웃기다. 이베이.
무서워서 인터넷 경매를 이용할 수 있겠어? (인터넷의 위험함을 알리는 감독의 의도일지도... 너무 오바인가?)
중간 줄거리를 화려한 스케일과 엄청난 긴장감을 말로 설명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정도이다.
아무튼, 결론은 오토봇 군단의 승리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왜 제목이 트랜스포머일까하는 의문은 로봇들이 어떠한 기계 형태로라도 변형이 가능한 장면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변신 전과 변신 후

감독과 제작자의 만남, 그리고 영화 제작 계기 및 기타 사실들

여자는 로봇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별로일지도 모르지만,
남자에겐 정말 최고의 영화.
스케일에 놀라고, 상상력을 현실로 옮긴 할리우드의 힘에 놀라고 싶으면 정말 강추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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