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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18. 22:43 LeiSuRe/PLaCeS
 
회현지구
후암동, 남대문, 회현동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하고자 할 때
목적지 : 관리사무소, 교육과학연구원, 안의사 기념관 등
버스 ( 지선, 간선, 광역, 순환 )
남산도서관 하차 : 0014, 402, 02
지하철
1호선 서울역 4번 출구 연세빌딩 앞에서 연계버스 이용
승용차
- 국립극장 → 남산공원길 → 서울타워
- 서울역 → 남대문 → 힐튼호텔 → 남산도서관 앞에서 비보호 좌회전
도보
2호선 시청앞 하차 (도보 약 30분), 4호선 서울역, 회현역 하차 (도보 약 20분)
한남지구
한남동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하고자 할 때
목적지 : 남산전시관, 야외식물원, 야생화공원, 하얏트호텔등
버스 ( 지선, 간선, 광역, 순환 )
하얏트호텔 하차 : 0014, 용산-3 , 402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하차, 구면허시험장방향에서 0014번 승차 →하얏트호텔(야외식물원)앞 하차 (2정거장)
승용차
- 한남대교 → 한남로타리 앞에서 U턴후 우회전 (하얏트, 남대문 방향)
- 남대문 → 힐튼호텔 → 하얏트방향 (3,4차선)
장충지구
한남동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하고자 할 때
목적지 : 장충단공원, 국립극장, 자유센타, 자동차극장, 장충테니스장 등
버스 ( 지선, 간선, 광역, 순환 )
장충동 & 장충체육관 : 0212, 144, 301, 420, 9410, 02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예장지구
필동, 충무로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하고자 할 때
목적지 : 한옥마을, 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 서울시시정개발연구원, 서울시도시철도공사연수
              원,TBS교통방송
한옥마을
3,4호선 충무로역하차→중대부속병원 뒷편 (주차시설없음)
시정개발연구원, 북측순환로
3,4호선 충무로역하차 → 남산세무서에서 좌회전 (도보 10~15분)
팔각정주변
목적지 : 서울타워, 팔각정, 봉수대, 성곽 등
케이블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하차 (출구 : 퍼시픽 호텔) → 리라초등학교 방향 (도보 약10분 소요) → 팔각정(서울타워)

역시나 사람이 제일 많은곳은 팔각정 주변과 예장지구 쪽이다.. 번화가와 연결이 되어 있기도
하고 사람들이 남산을 떠올리면 있는것들에 직진길이라고 할까나 ?                                    
그래서 나는 장충지구 쪽을 많이 애용한다.... 회현지구는 차로 가지 않는이상은 좀 힘들기    
때문에 장충공원과 국립극장을 지나서 남산 뒷길로 올라가는길이 사람도 많치 않고..           
오전(?)11시 12시쯤 조용히 혼자 산책하고 집에 오기에는 짱이다...                                   
단.. 밤에는... 걸어가면 그닥 느낌 안좋을것이다.. ㅋㅋㅋㅋㅋ
                                          

출처 : http://www.ssung2.com/tt/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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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부모님께서 누나와 나를 데리고 종종 갔던 곳이 남산이다.
집에서 가까운 점도 한 몫 했고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은 것이 그 이유였을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사이쯤, 전주에 사는 친척형과 서울 구경하면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정상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히 남아있다.
그 당시, 친척형을 많이 좋아했었고 돈이 없어서 타워 끝까지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남산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은 계단 숫자를 세느냐고 어려움 없이 오르내렸고,
내려와서 먹은 자장면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운 일 등...(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그릇을 뚝딱한 자장면이었다.)
그 이후로도 종종 남산을 가봤지만, 그 때 느낌을 다시 갖을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아마 차편을 이용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올 봄이 가기 전에 위에 나와 있는 남산 가는 길을 이용하여, 그 때의 느낌을 되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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