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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6. 00:14 0 oR 1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가치 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 없이 하는 사랑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이며

뿌듯한 사랑은 주는 사랑이다.


포근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건강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 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감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 다시 만난 사랑이고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 못해서 하는 사랑이고

비참한 사랑은 굶주린 상태에서 하는 사랑이며

가난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다.


비굴한 사랑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사랑이고

외로운 사랑은 짝사랑이며

아쉬운 사랑은 미련이 남는 사랑이다.


고독한 사랑은 혼자서 나누는 사랑이고

추한 사랑은 강제로 나누는 사랑이며

쓰디쓴 사랑은 이별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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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18. 01:08 0 oR 1




 
맘에 드는 이성이 생겼다면...?
 
 
 
 
 
고백해 보자..
 
 
 
 
 
 
 
 
이렇게..
 
 
" 좋아한다구요~ "
 
 
 
 
 
 
 
행여.. 차일지라도..
 
용기를 내보자..
 
 
 
 
 
 
 
그날 하루 그녀가 행복 할 수 있도록...

출처 : http://blog.naver.com/smile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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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길을 걸어가다가 아니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정말 말걸어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곤 한다.
한 두번 정도 정말 말을 걸기 직전까지 갔다가 그냥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용기가 부족한 탓이 아닐까한다.

나름 최고학번 입장에서 봤을 때, 저학번이랑 같이 수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교수님 말씀처럼 이쁘지 않을 수가 없는 나이다.
그렇다고 내가 집적댈 수도 없는 노릇... 돌아가고 싶다 어린 나이로 ㅋㅋ

내가 듣는 수업 중에서 두 여학우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두명한테 느끼는 공통점은 늘 혼자인 편이 많으며, 말수도 없고(물론 혼자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겉으로 풍겨나오는 아우라는 차갑기만 하다.
근데 왠지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
이뻐서 그런거라고 한다면 딱히 댈 핑계는 없지만, 이쁜 것 말고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난 사람에 대해 분석하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일까? 그 둘은 쉽게 보통의 사람들을 분석하고 판단할 때와 다른 기준이 필요할 거 같다.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들과는 다르게 말이다.
그들의 차가운 이미지가 자꾸 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오늘, 마침 그 중 한 여학우가 늦게 들어왔는데, 들어옴과 동시에 향수 향기가 내 후각을 통해 뇌에다가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좋아한다고 고백해봐~! 창피할지는 몰라도 그녀에게는 하루 동안의 행복일테니깐"
정말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래볼까 하다가 그 차가운 이미지에서 나오는 말이 날 얼려버릴꺼란 생각에 현실로 돌아왔다.

20대가 다 가기 전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고 고백 한번 해보는 경험이 없다는건 너무 단조롭게 살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리고 예전에도 몇 번 경험해 보았는데, 후각이 내 감정을 지배하는게 가능한 걸까?

난 오늘도 여전히 이상한 호기심으로 따분한 인생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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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뛰어 올래?"
 니가 나에게 농담처럼 했던 말.
 
  "밤운동 한다고 일부러도 뛰잖아~
   올려면 오는거지 뭐"
 농담으로 말하면서 진심도 묻어있던 너의 목소리.
 그랬다.  우린 그때 지금보다 시간이 훨씬 많았으니까.
 그 다음날 강의마저 없으면 밤은 온전히 우리들의 것이었고,
 만나고 싶으면 따지지 않고 만날수 있었던 날들..
 
  "사람 많이 없고, 차도 많이 없으니까 밤엔 서울이 더 이뻐.
   그지?"
 딱히 갈데가 없던 우린 차를 몰고 강변을 달리면서도  이것이
 마냥 긴 여행이라도 될거라는듯 들뜨고, 자유롭고 행복했었다
 이제 니가 없는 밤은 무엇인가를 하기엔 충분히 지치고, 늦어
 버린 밤이 되어버렸지만..
 
 나는 조금 변했는지도 모르겠다
 누구가를 만나 좋아지려는 마음이 생기려다가도 
 오늘은 좀 그렇고, 내일 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마음.
 내일.. 이라는 변명.
 내일되면 오늘보단 달라지겠지?
 더 좋아지겠지..  하며 미뤄보는것.
 내가 자꾸 그러고 있다
 나만큼 상대가 심드렁하면.. 그래, 그럼 나도 그만할래
 나보다 상대가 열심이면.. 난 그렇게 열심인거 안좋아해
 나만큼 상대가 주저하면.. 그래, 우린 여기까지일거야
 내가 자꾸 그러고 있다
 예전의 나는 그러지 않았었지
 내가 널 더 좋아하는게 자랑스럽고,
 니가 날 덜 좋아하는게 오히려 내가 할 일이 생긴거 같아서
 치열했었고,
 내일보단 오늘, 오늘중에도 이 순간, 지금 만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을거 같아서 달리고 또 달렸었는데..
 그때의 나는..  니가 떠나면서 너와 함께 사라져 버린건지도
 모르겠다
 
 늦은 밤, 강변을 혼자 달리면 아직도 가끔 너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왜 노래중에는 사랑을 노래하는 것들이 그렇게도 많을까?"
 
 라는 나의 시시한 질문에 너는 그렇게 말했었다
 그만큼 부족하니까.. 그리우니까..
 다들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어하니까..
 그래서 사랑노래가 많은거라고.
 나는 오늘 밤, 그 말을 기억한다
 강변 너머 보이는 수많은 집들의 불빛들이 하나 둘 꺼져가는걸
 보면서  누군가도 나처럼 사랑노래로 이 밤을 대신하고 있을거라고.
 부족해서
 그리워서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어서..
 
 -사랑을 말하다-
출처 : 썽.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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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amationMark™
출처를 밝히고 싶지만, 너무 오래된 삽화라서 밝힐 수가 없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
난 사랑을 잰다.
지나치게 이성적이기 때문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대거나,
아직 짝을 못만나서 그렇다는 등의 말로서 피해갈 뿐이다.
내 몸 속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지 궁금하다.
뜨거운 피가 흐르는 것을 느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사랑부터 재지 말아야 할텐데...
어차피 되감기는 줄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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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4. 14:28 0 oR 1

A group of professional people posed this question to a group of 4 to 8 year-olds,
4살~8살의 아이들에게 물었다.
What does love mean?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

The answers they got were broader and deeper than anyone could have imagined. See what you think.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답들은 훨씬 더 깊고 넓었다.


"Love is when a girl puts on perfume and a boy puts on shaving cologne and they go out and smell each other."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 쉐이브를 바른후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거에요. - Karl - age 5


"Love is when someone hurts you. And you get so mad but you don't yell at them because you know it would hurt their feelings."
사랑이란 누가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날 아프게 해서 내가 너무나 화가 나도 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그러면 그사람 기분이 나빠질테니까요. - Samantha - age 6


"Love is what makes you smile when you're tired."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때 나를 미소짓게 하는 거에요. - Terri- age 4


"Love is when my mommy makes coffee for my daddy and she takes a sip before giving it to him, to make sure the taste is OK."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끓인후 아빠에게 드리기 전에 맛이 괜찮은지 한모금 맛을 보는거에요. - Danny - age 7


"Love is when you kiss all the time. Then when you get tired of kissing, you still want to be together and you talk more. My mommy and Daddy are like that. They look gross when they kiss."
사랑이란, 항상 키스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키스하는게 지겨워져도 아직도 함께 있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는거죠.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요. 그들이 키스하는거 보면 진짜 징그러워요. -Emily - age 8


"Love is when you tell a guy you like his shirt, then he wears it everyday."
사랑이란 어떤 남자애에게 너의 셔츠가 이쁘다고 말했을때 그가 그 셔츠를 매일 입고 오는거에요. - Noelle - age 7


"Love is like a little old woman and a little old man who are still friends even after they know each other so well."
사랑이란, 서로에 대해 너무나 많은걸 알게 된 후에도 아직도 친구인 노여인과 노인 같은거에요. -Tommy - age 6


"During my piano recital, I was on a stage and scared. I looked at all the people watching me and saw my daddy waving and smiling. He was the only one doing that. I wasn't scared anymore."
피아노 발표회때 전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어요. 관중석에서 사람들은 절 모두 쳐다보고 있었는데 우리 아빠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는게 보였죠. 그러고 있는 사람은 아빠 한사람 이었어요. 전 더이상 무섭지 않았어요. - Cindy - age 8


"Love is when mommy gives daddy the best piece of chicken."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때 그중 제일 맛있는 걸 골라 주시는거에요. - Elaine-age 5


"Love is when mommy sees daddy smelly and sweaty and still says he is handsomer than Robert Redford."
사랑이란, 엄마가 아무리 아빠가 땀냄새가 나도 로버트 레드포드 보다 더 잘 생겼다고 말해주는 거에요. - Chris - age 8


"Love is when your puppy licks your face even after you left him alone all day."
사랑이란, 우리 강아지가 나를 핥아대는거에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 내버려 두었는데도 말이죠. - Mary Ann - age 4


"I know my older sister loves me because she gives me all her old clothes and has to go out and buy new ones."
난 우리 언니가 날 사랑한다는걸 알아요. 왜냐하면 언니는 언니가 입던 모든 옷들을 다 나에게 주거든요. 그러고 나면 언니는 나가서 새걸 다시 사야 하는데도 말예요. -Lauren - age - 4


"I let my big sister pick on me because my Mom says she only picks on me because she loves me. So I pick on my baby sister because I love her."
난 언니가 날 괴롭히게 놔둬요. 왜냐하면 엄마가 그러시는데 언니는 날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나도 내 여동생을 괴롭혀요. 왜냐하면 난 내 동생을 사랑하니까요. ^^ -Bethany - age 4


"Love is when mommy sees daddy on the toilet and she doesn''t think it''s gross."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가 변기에 앉아 있을때도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 Mark - age 6


"When you love somebody, your eyelashes go up and down and! little stars come out of you."
사랑할땐 속눈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그리고 작은 별들이 눈안에 보여요. - Karen - ag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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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 글.
여기 답변한 아이들이 나보다 사랑을 더 잘 설명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쉽게 할 수 있을 때가 언제였는지...
5살? 7살? 아마 그 때에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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