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4. 14:28 0 oR 1

A group of professional people posed this question to a group of 4 to 8 year-olds,
4살~8살의 아이들에게 물었다.
What does love mean?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

The answers they got were broader and deeper than anyone could have imagined. See what you think.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답들은 훨씬 더 깊고 넓었다.


"Love is when a girl puts on perfume and a boy puts on shaving cologne and they go out and smell each other."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 쉐이브를 바른후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거에요. - Karl - age 5


"Love is when someone hurts you. And you get so mad but you don't yell at them because you know it would hurt their feelings."
사랑이란 누가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날 아프게 해서 내가 너무나 화가 나도 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그러면 그사람 기분이 나빠질테니까요. - Samantha - age 6


"Love is what makes you smile when you're tired."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때 나를 미소짓게 하는 거에요. - Terri- age 4


"Love is when my mommy makes coffee for my daddy and she takes a sip before giving it to him, to make sure the taste is OK."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끓인후 아빠에게 드리기 전에 맛이 괜찮은지 한모금 맛을 보는거에요. - Danny - age 7


"Love is when you kiss all the time. Then when you get tired of kissing, you still want to be together and you talk more. My mommy and Daddy are like that. They look gross when they kiss."
사랑이란, 항상 키스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키스하는게 지겨워져도 아직도 함께 있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는거죠.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요. 그들이 키스하는거 보면 진짜 징그러워요. -Emily - age 8


"Love is when you tell a guy you like his shirt, then he wears it everyday."
사랑이란 어떤 남자애에게 너의 셔츠가 이쁘다고 말했을때 그가 그 셔츠를 매일 입고 오는거에요. - Noelle - age 7


"Love is like a little old woman and a little old man who are still friends even after they know each other so well."
사랑이란, 서로에 대해 너무나 많은걸 알게 된 후에도 아직도 친구인 노여인과 노인 같은거에요. -Tommy - age 6


"During my piano recital, I was on a stage and scared. I looked at all the people watching me and saw my daddy waving and smiling. He was the only one doing that. I wasn't scared anymore."
피아노 발표회때 전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어요. 관중석에서 사람들은 절 모두 쳐다보고 있었는데 우리 아빠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는게 보였죠. 그러고 있는 사람은 아빠 한사람 이었어요. 전 더이상 무섭지 않았어요. - Cindy - age 8


"Love is when mommy gives daddy the best piece of chicken."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때 그중 제일 맛있는 걸 골라 주시는거에요. - Elaine-age 5


"Love is when mommy sees daddy smelly and sweaty and still says he is handsomer than Robert Redford."
사랑이란, 엄마가 아무리 아빠가 땀냄새가 나도 로버트 레드포드 보다 더 잘 생겼다고 말해주는 거에요. - Chris - age 8


"Love is when your puppy licks your face even after you left him alone all day."
사랑이란, 우리 강아지가 나를 핥아대는거에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 내버려 두었는데도 말이죠. - Mary Ann - age 4


"I know my older sister loves me because she gives me all her old clothes and has to go out and buy new ones."
난 우리 언니가 날 사랑한다는걸 알아요. 왜냐하면 언니는 언니가 입던 모든 옷들을 다 나에게 주거든요. 그러고 나면 언니는 나가서 새걸 다시 사야 하는데도 말예요. -Lauren - age - 4


"I let my big sister pick on me because my Mom says she only picks on me because she loves me. So I pick on my baby sister because I love her."
난 언니가 날 괴롭히게 놔둬요. 왜냐하면 엄마가 그러시는데 언니는 날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나도 내 여동생을 괴롭혀요. 왜냐하면 난 내 동생을 사랑하니까요. ^^ -Bethany - age 4


"Love is when mommy sees daddy on the toilet and she doesn''t think it''s gross."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가 변기에 앉아 있을때도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 Mark - age 6


"When you love somebody, your eyelashes go up and down and! little stars come out of you."
사랑할땐 속눈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그리고 작은 별들이 눈안에 보여요. - Karen - ag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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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 글.
여기 답변한 아이들이 나보다 사랑을 더 잘 설명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쉽게 할 수 있을 때가 언제였는지...
5살? 7살? 아마 그 때에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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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4. 14:22 LeiSuRe/PLaCeS
분위기 좋은 모닥불 카페에서의 기습포옹은 따뜻하고 기분 좋은 설레임이 될지 모른다?!

모닥불과 함께라면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몇 년을 만난 것처럼 쉽게 친해 질 수 있는 분위기, 사랑하는 사람과 모닥불을 사이에 둔 정감어린 대화, 감자 고구마를 호호 구워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이따금씩 상쾌한 산책로를 따라 거니는 데이트로 하여금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다! 자, 까만 밤 추운 겨울, 타닥타닥 소리내어 타들어가는 모닥불에 주문을 걸어보자.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경기도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모닥불 카페를 공개~

아름다운 모닥불 별세계

서울에서 양평으로 가는 큰길 도로로부터 이정표를 따르면 별세계를 만나게 된다. 흙과 나무로 만든 토담집 <봉쥬르>...입구로 부터 작은 꼬마전구들이 또롱하게 빛나고 측면으로는 기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기차가, 삼면의 산내음과 맞은 편 맑은 팔당호에서 내려오는 햇살이 어스름에 비쳐온다.

카페 앞마당에 1년 내내 변함없이 타오르는 모닥불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들이 분위기 있으면서도 정감있다. 카페 주변 산책로도 만점~! 출출하면 고구마를 가져와 구워 먹거나 봉쥬르만의 명물, 산채비빔밥이나 항아리수제비, 제육볶음 등을 시켜먹는 것도 Good Idea!
031-576-7711  I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68-3 최영건댁  I  평일:10:00-5:00, 토요일:10:00-5:00, 일요일:10:00-5:00  I  연중무휴  I  예약가능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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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와 모닥불...고즈넉한 풍경

붉은 황토벽에 전통 문창살을 통해 비치는 창밖 풍경이 고즈넉하게 펼쳐지는 그 곳, 분당의 <아름다운 세상>은 친근한 황토벽에 너와를 얹어 지은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원카페이다.

실내 벽난로에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카페 앞 마당에서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둘러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다. 예쁘게 가꿔진 정원과 작은 연못이 진정 아름다운 세상으로 이끌고 있지 않는가.
031-703-5333  I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301-4  I  평일:10:00-01:00, 토요일:10:00-01:00, 일요일:10:00-01:00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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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랑
가마솥 페치카, 들어보셨어요?

미사리의 <흙이랑>은 토속 음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미사리에서는 보기 드믄 카페로 진열된 도자기 컵은 차를 마시고 나서 가져갈 수 있다.
가마솥으로 꾸며 놓은 페치가가 꽤 괜찮은 운치를 만들어 낸다. 토속음식맛도 일품, 특히 늙은 호박을 갈아 새알과 잣, 콩 등을 띄워 내놓는 할머니손맛호박죽은 이 집의 스페셜 메뉴이다.

031-792-1377  I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355-7  I  평일:11:00-03:00, 토요일:11:00-03:00, 일요일:11:00-03:00, 연중무휴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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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맛을 모닥불에 구워~

수락산 아래 터를 잡은 <목향원>, 이름처럼 나무 향이 그윽하니 그득 나는 듯하다. 자연의 맛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르시길 권하는 바! 초가 지붕과 풋풋한 채소로 가득한 텃밭, 병풍처럼 둘러싼 수락산의 풍경이 정감어린다.

해가 지면 카페 앞 모닥불이 풀벌레 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타들어 가는데,달이 라도 뜨는 날이면 그야말로 그림 속이다. 파전, 도토리묵 등 맛깔스런 토속 음식들과 전통차 한잔...어때요?
031-527-2255  I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335-3  I  평일:10:00-02:00, 토요일:10:00-02:00, 일요일:10:00-02:00  I  연중무휴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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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에 꼬치구이?

자연 속 향기로운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카페<쉔브룬>에 가면 먼저 넓은 정원에 멋스럽게 자리한 향나무들이 반겨준다.

카페 뒷편에 위치한 모닥불 카페에 가서 안심, 돼지고기, 닭고기 등 꼬치구이를 직접 모닥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맛 보시길!
031-964-9232  I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267-2  I  주차가능,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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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촛불, 별빛...다모여!

이름 없는 카페, <무명>은 의정부 일대에서 가장 나이 많은 야외카페!

계절마다 다른 색을 띄는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겨울에는 모닥불 피워 놓고 고구마며 닭다리, 떡 등을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저녁 시간 수백개의 촛불을 밝혀 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고전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에 왠지 다시 가게 된다.
031-842-1643  I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97-0  I  평일:11:00-02:00, 토요일:11:00-02:00, 일요일:11:00-02:00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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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
노을이 머무는 곳

통나무 카페 <허클베리핀>!

노을을 흔드는 한강이 보이는 곳, 허클베리핀의 모험책으로 만든 메뉴판과  고즈넉한 테라스까지...실내에는 예쁜 칵테일에 스케이크가 있다면 야외에는 모닥불에 구운 감자가 있다. 모닥 불곁에 앉아 노래 한 곡조 뽑아도 좋다!
031-792-8606  I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395-14  I  평일:11:00-04:00, 토요일:11:00-04:00, 일요일:11:00-04:00, 연중무휴  I  주차가능  I  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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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 있는 봉쥬르라는 모닥불 카페.
내가 한참 회사일에 찌들어 힘들 때 다녀왔던거 같다.
봉쥬르라는 이름과 정약용의 묘 가는 길에 있다는 두 가지 정보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던 곳.
벌써 3년이 훌쩍 지났지만, 모닥불 타오를 때 장작이 타면서 나는 소리가 아직도 내 귓감에 맴돈다.
그 소리와 장작 탈 때 나는 냄새(내 후각은 멍멍이도 저리가라다 ㅋ)가 검색해서 포스팅하게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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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4. 11:15 0 oR 1



편히 살 수 있는 인생이란, 찾아봐도 있을 리 없다.
옆짚 잔디는 다들 푸르게 보이지.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이 푸르게 하고 싶은가?
파랗게 된다면 얼마나 만족할 건데?

자신을 먼 세계에 두고 떠나지 마라.
양발로 버티고 서서 자기 의지를 확인해라


-'나라 노트', 요시토모 나라, 시지락, 2005


출처 : 썽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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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살 수 있는 인생이란, 찾아봐도 있을리 없다.
이 말귀가 나태해질 만큼 나태해져 버린 내 가슴을 후빈다.
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놓으려고 한다.
주어진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핑계의 벽 뒤에서 좀 더 편하고 의욕없이 살려고 하는게 아닐련지 두렵기만 하다.
0과 1 그 사이에는 우리가 셀 수 없는 많은 수가 있다.
0과 1 사이의 수는 모두 제각각인 것이고 그 안에서도 무한의 크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는 쉽지 않다.
내가 지금 선택한 길이 극단의 0과 1은 아니지만 내가 한 선택 안에서는 가장 큰 수이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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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4. 10:52 LeiSuRe/PLaCeS
내셔널 지오 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완벽한 여행자가 일생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도시공간(Urban Spaces)
1. 바르셀로나
2. 홍콩
3. 이스탄불
4. 런던
5. 뉴욕
6. 예루살렘
7. 파리
8. 베니체아
9. 리우데 자네이루
10. 샌프란시스코



★인간 비거주 공간(Wild Places)
1. 아미존 밀림
2. 남극
3. 호주의 미개척지
4. 캐나다의 로키산맥
5. 그랜드 캐년
6. 사하라 사막
7. 파푸아 뉴기니의 산호초
8.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9. 아프리카 세랭게티 평원
10. 베네수엘라의 테푸이스 고원


★낙원 (Paradise Found)
1.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
2.미국 미네소타주의 바운더리 워터스
3.그리크 제도
4.영국의 버진 아일랜드
5.하와이 제도
6.인도양의 세이셀 공화국
7.일본의 정원여관
8.인도의 케랄라
9.태평양 제도
10.칠레의 토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


★전원(Country Unbound)
1.알프스 산맥
2.캘리포니아의 빅서 (big sur)
3.캐나다의 연해주
4.노르웨이의 해안
5.베트남의 다낭~위에
6.잉글랜드의 호수지방
7.프랑스의 루아르 계곡
8.미국 뉴잉글랜드주의 노스 아일랜드
9.이탈리아의 토스카나
10.미국의 버몬트주


★세계의 경이
1.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2.사이버 스페이스
3.만리장성
4.페루의 마추피추
5.미국 콜로라도주 메사 버드
6.요르단의 페트라
7.피라미드
8.타지마할
9.바티칸

출처 : http://ssung2.com/tt/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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